법정으로 향하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 40대[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여자친구를 살해해 시신을 1년간 김치냉장고에 유기한 40대 A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오늘(20일) 살인 및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빌라에서 4년간 교제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김치냉장고에 시신을 1년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피해자 명의로 약 8,800만원을 대출 받아 생활비로 사용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피해자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