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가입검거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경기를 시청 중이던 범죄조직[대한민국 온라인카지노 가입청 유튜브 캡처][대한민국 온라인카지노 가입청 유튜브 캡처]


필리핀으로 도피한 한국인 범죄 조직원이 검거 순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경기를 시청한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대한민국 온라인카지노 가입청이 공개한 유튜브 특집 다큐에 따르면, 급습 당시 은신처 PC에서 LCK 중계 화면이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현장 영상 속 피의자들은 화면에만 집중해 온라인카지노 가입의 진입을 인지하지 못한 듯했습니다.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던 인물도 확인됩니다.

해당 장면은 "범죄자도 롤은 못 참는다"는 반응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전반으로 빠르게 퍼졌습니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모니터 배치 등을 이유로 들어 불법 도박 연계 가능성을 제기하며, 보다 엄정한 확인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카지노 가입은 이 같은 합동 급습 작전으로 필리핀 현지 도피 피의자 49명을 검거해 전세기로 일괄 송환했습니다.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안전 호송을 위해 온라인카지노 가입관 130여 명과 의료진이 투입됐습니다.

5조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부터 보이스피싱과 강도 행각 등을 벌인 이들에 의해 1,300여 명이 600억 원 넘는 피해를 봤습니다.

송환된 피의자들의 도피 기간은 평균 3년 6개월로, 이 가운데는 16년 동안 필리핀에 은신했던 이도 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가입필리핀으로 도피한 한국인 범죄조직 검거 당시 상황[대한민국 온라인카지노 가입청 유튜브 캡처][대한민국 온라인카지노 가입청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현(hyeoni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5
  • 응원해요

    4
  • 후속 원해요

    4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