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2호기[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정부가 고리원전 2호기의 수명 연장 여부를 오늘(23일) 다시 논의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고리 2호기의 계속운전 허가와 사고관리계획서 승인 안건을 재상정합니다.
지난달 회의에서 첫 심의를 가졌으나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차회에 안건을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4월 9일 운전을 시작해 2023년 4월 8일 운영 허가 기간 40년을 넘기며 원자로가 정지했습니다.
영구 폐쇄가 되지 않은 원전 중 가장 오래된 원전입니다.
계속운전은 설계 수명이 다한 원전의 안전성을 평가해 이상이 없을 경우 10년 더 가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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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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