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보 수집과 분석 활동을 총괄할 조직인 '국가정보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러한 방침을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경제안보담당상을 지낸 다카이치 총리는 정보 수집 활동 강화를 주장해 왔고,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국가정보국 창설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카지노 입플 신설은 안보와 국익을 위협하는 외국 세력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요미우리는 설명했습니다.
또 "총리 관저 주도로 카지노 입플 관련 활동을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신문은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카지노 입플 활동으로 인적 접촉과 인공위성 촬영 이미지 활용, 공개 정보 엄선 등을 열거하고 외부 세력이 기밀 정보에 접근하려는 시도 등도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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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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