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교통사고[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고속도로 휴게소에서 60대 주유소 직원이 다툼이 있던 대형 트럭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11t 트럭 운전자 60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어제(23일) 오후 9시쯤 남해고속도로의 한 휴게소에서 주유소 직원 61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가 셀프 주유를 한 뒤 유가보조금 카드 결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B씨와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말다툼 뒤 B씨가 움직이는 트럭에 뛰어들었고, A씨가 운전대를 급하게 꺾는 과정에서 사고가 나는 모습이 CC메이저카지노사이트에 찍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고의성 유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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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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