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노동부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붕 공사 현장을 포함한 소규모 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노동부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전국 49개 지방관서와 31개 안전보건공단 지사가 일제히 불시 점검을 진행해 안전수칙 위반 등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붕공사는 해마다 30명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고위험 공정으로,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불시 점검의 일환으로 오늘(24일) 오후 충남 아산시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습니다.
노동부는 또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한국에너지공단·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의해 마련한 관계부처 합동 '지붕공사 추락사고 감축 방안'을 추진하니다.
관계부처는 축사 밀집, 산업단지 밀집 등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별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붕공사 현장 발굴 및 사고사례·안전수칙 전파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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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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