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오늘(24일) 검찰개혁 후속 조치를 위해, 박찬운 한양대 로스쿨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에는 김성진 변호사와 김승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김필성 변호사, 류경은 고려대 로스쿨 교수, 박준영 변호사, 서보학 경희대 로스쿨 교수, 양홍석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문위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9월30일까지입니다.

자문위는 검찰개혁 관련 다양한 쟁점 사항들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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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