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사고 현장.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경북 경주시의 한 아연 가공업체에서 근로자 4명이 질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 경찰이 합동 감식을 예고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유독가스가 지하 수조에 유입된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 노동부, 가스안전공단 등과 함께 27일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 경주시 안강읍 아연가공업체 지하 수조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배관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쓰러지자 동료 3명이 뒤따라 내려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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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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