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새벽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비닐수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닐수지 제조 공장 1개 동이 모두 타고 인근의 다른 공장 2개 동 일부가 탔습니다.
공장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1명은 불을 피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김포시는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차량은 우회로를 이용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대원 70명을 투입해 1시간 5분 만인 오전 7시 19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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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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