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유니88발언하는 정청래 대표[자료: 연합뉴스][자료: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APEC 성공을 위하여 ‘무정쟁 주간’을 선언하자"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외교의 슈퍼위크(집중 주간)이 시작됐다"며 "전 세계인 앞에서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해야 할 말도 많고 다뤄야 할 이슈도 많지만 적어도 이번 주에는 불가피한 정책 발언만 하고 정쟁적 발언을 삼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국제 정세 속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는 대한민국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APEC 정상회의의 백미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6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30일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도 실제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전 세계에 뜨거운 주요 관심사"라며 "역사적인 ‘2025 경주 APEC’ 성공을 위하여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