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장군면 금암리 일원에 조성 중인 공공시설복합단지의 토지 공급을 위해 오늘(27일) 일부 토지에 대한 분양 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해당 사업지구 내 7필지 중 2필지이며, 공급면적은 C1(2만7천955㎡), C2(1만5천55㎡) 등 총 4만3천10㎡입니다.

해당 부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신도시) 남서쪽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한 데다 바로 앞에 금강이 흐르는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 공급은 온비드를 통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양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온비드 및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사는 나머지 5필지도 차례로 분양할 계획입니다.

도순구 공사 사장은 "이번 분양은 시민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기업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거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1만2천387㎡ 규모의 우리카지노추천 공공시설복합단지는 업무, 교육, 문화, 수련, 의료시설 등이 함께 입주할 단지로, 내년 상반기까지 616억원이 투입돼 개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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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