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벳무브구 씨가 공개한 '나쁜 한국인 아빠 이 씨' [SNS 캡처]구 씨가 공개한 '나쁜 한국인 아빠 이 씨' [SNS 캡처]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구 배드파더스)' 활동가가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뜻하는 '코피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들의 얼굴을 온라인에 잇따라 공개했습니다.

'양해들' 활동가 구본창 씨는 최근 "아빠들을 찾는다"면서 자신의 SNS에 아이와 아빠 얼굴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구 씨는 SNS에 "2018년에 출생한 딸을 두고 떠난 이 모 씨를 아이 엄마와 딸이 찾는다. 7세가 된 딸이 아프지만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이의 어린 시절 모습과 이 씨의 얼굴을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에도 그는 "2010년에 출생한 딸을 두고 한국으로 떠나신 차 씨를 아이 엄마와 딸이 찾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차 씨를 아시는 분의 제보를 기다린다"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기재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구 씨가 공개한 '나쁜 한국인 아빠 최 씨' [SNS 캡처]구 씨가 공개한 '나쁜 한국인 아빠 최 씨' [SNS 캡처]


지난 25일에는 "2014년 출생한 아들을 두고 한국으로 떠난 최 씨를 찾고 있다"며 동일한 방법으로 제보를 요청했는데, 이번에는 최 씨가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어 "아이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의 여권번호나 전화번호를 모르면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며 "필리핀 싱글맘에게는 이렇게 sns에 올리는 것이 아이 온라인카지노 벳무브를 찾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씨를 찾는 게시물은 조회수 370만 회를 넘기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구 씨는 최근 이 같은 사연들을 소개하며, 현지 여성에게 자신의 거주지를 평양이라고 속이고 도망간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 아빠를 찾는 사진을 올린 뒤 고마운 제보도 올라오지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래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인간들을 보면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라고 말할 수 있는가"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본창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인터넷 사이트 배드파더스(현 양해들)를 운영하며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소미(jeonsom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