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위즈서울 첫서리·첫얼음[기상청 제공][기상청 제공]


연일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경북 내륙에서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올해 서울의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9일, 첫얼음은 10일 일찍 관측됐습니다.

수원과 대전, 강릉과 안동 등에서도 올해 첫얼음이 나타났는데, 평년과 비교하면 최대 15일이나 일찍 관측됐습니다.

오늘(28일) 아침 강원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7.8도, 철원 김화 영하 5.3도, 서울 3.0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반도 북쪽에 자리한 절리 저기압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우리나라 5km 상공으로 영하 40도에 달하는 냉기가 밀려와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것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많겠다며,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29일) 낮에 차차 풀리겠고, 모레(30일)부터는 예년의 10월 하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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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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