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첫 방한을 계기로 북미 정상이 회동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미국의 대북 정책은 여전히 비핵화가 목표라고 밝혔다고 현지시간 27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발언은 결국 북미 정상 간 대화의 장을 열기 위해 비핵화 목표를 내려 놓지는 않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에 대한 기대를 여러 번 드러냈습니다.
24일에는 북한을 "일종의 핵보유국"이라고 불렀고, 26일에는 김 위원장과 만나면 대북 제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 당국자 또 대만에 대한 미국 정책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