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코스피 5000 시대, 선진 자본시장으로 가는 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어제(27일)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해 올해 세계 증시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국민의 금융투자가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성장 이익이 다시 국민 자산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정감사 이후에도 오직 민생경제를 위해 뛰겠다"며 물가 안정과 산업 재해 예방, 경제형벌 합리화, 가상자산 등 기존 태스크포스(TF)에 속도를 내고, 국감에서 확인한 현안 해결을 위한 TF도 추가로 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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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