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에 원우림 (사)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수석 부회장이 선정됐습니다.

원우림 대표는 양구군 청년위원회 회장 등 다양한 청년활동을 통해 강원도 내 청년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또 전기·통신·기계설비·실내건축 분야의 융합 기술 기업인 현대씨앤이(주)의 대표,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전기과 시간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기반의 청년 고용 확대와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원우림 대표는 "두려움보다 도전을 선택했던 모든 순간이 오늘의 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며,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강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은 지역 청년정책, 사회공헌, 창업·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들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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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