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언인들이 이번 APEC을 계기로 남북 경제협력을 재개하고 개성공단의 재가동 등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라이브카지노협회는 오늘(28일) 여의도 중소라이브카지노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개성공단 입주라이브카지노인들은 성명서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논의하고 남북경협 복원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이번 APEC 기간 중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개성공단 재가동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경협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0월 중기중앙회의 조사 결과, 개성공단 입주라이브카지노 10곳 중 8곳이 여전히 재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남북경협의 가치는 직접 경험한 라이브카지노일수록 더 절실히 체감할 수 있다”며 “남북경협은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라이브카지노에 현실적인 돌파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개성공단라이브카지노협회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소라이브카지노중앙회장을 비롯해 현 11대 회장인 조경주 석촌도자기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제2대 회장), 이재철 제씨콤 대표(제9대 회장) 등 개성공단라이브카지노협회 역대 회장단 및 입주라이브카지노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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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