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입플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카라카스 AFP=연합카지노 입플 제공][카라카스 AFP=연합카지노 입플 제공]


12년째 좌파 독재를 이어가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여권 지지 세력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포함한 야권 지도자들의 시민권을 박탈해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마차도와 에드문도 곤살레스를 포함한 주요 야권 인사 20여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요청 건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의 측근인 좌익 사회주의운동당 소속 루이스 라티는 "국가에 대한 불충과 외국과의 협력"을 이유로 이들에 대한 시민권 박탈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시민권 박탈 요청 명단에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차도 외에 전 야권 지도자 후안 과이도와 대부분 망명 생활 중인 저명한 다른 정치인들, 최소 5명의 언론인이 포함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지난 2024년 7월 대선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3연임에 성공하자 마차도를 비롯한 야권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시위를 이어왔습니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베네수엘라 내 활동가와 언론인, 사회 인사들에 대한 자의적인 체포와 박해라는 우려스러운 추세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베네수엘라 헌법은 베네수엘라 태생인 사람의 시민권은 박탈당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입플노벨평화상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로이터=연합카지노 입플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카지노 입플 자료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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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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