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경기도 고양시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소화기를 분해하던 40대 근로자가 폭발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3시 9분쯤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대형 소화기(소화약제 용기)가 폭발해 직원 48살 A씨가 사망했습니다.
당시 '펑' 하는 폭발음을 들은 동료 작업자가 현장에서 20m 떨어진 곳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 직원인 A씨가 폐소화기에 남아 있는 가스를 빼기 위해 분해 작업을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와 동료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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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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