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지노코스피 최고치 경신[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코스피가 한미 정상회담 기대감과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76% 오른 4,081.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과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수급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KB증권과 JP모건 등 국내외 증권사들은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며 ‘5,000시대’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한 SK하이닉스는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55만 원선에 안착했고, 시가총액은 400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9% 내린 901.59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내린 1,431.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