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준 의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월에 이어 다시 기준카지노 꽁 머니를 낮췄지만, 다음 달 한국은행은 동반 인하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미 연준은 현지시간 28∼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카지노 꽁 머니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0.25%p 내렸습니다.
미국의 잇단 인하로 내외 카지노 꽁 머니차, 환율 등 측면에서는 일단 한은의 카지노 꽁 머니 인하 여력이 커졌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5월 이후 역대 최대 폭(2.00%p)까지 벌어졌던 미국과 기준카지노 꽁 머니와 격차가 1.50%p로 축소되면서, 자본 유출이나 원/달러 환율 상승 압박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서울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11월에도 한은은 쉽게 기준카지노 꽁 머니를 낮추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분명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앞서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이 총재 등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3연속 동결을 택했습니다.
금통위도 의결문에서 "(6·27, 10·15 등)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시장·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주요 동결 배경으로 부동산을 꼽았습니다.
KB부동산이 지난 25일 발표한 10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1.46% 높아졌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한은의 소비자동향조사에서도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122)는 9월보다 10p 올라 4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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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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