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벳엔드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 제공][금융감독원 제공]


앞으로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 첫 화면에 빨간색 사이렌 버튼이 새로 배치돼 이용정지·해지 등 핵심 메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30일) 소비자의 카드정보 관리 접근성을 제고하고 해지 절차를 간소화하는 업계 자율적 개선방안을 안내했습니다.

콜센터 이용 시에도 도난·분실 및 이용정지 메뉴를 최우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카드를 해지할 때도 미납대금·잔여 포인트 등 필수 고객 안내 사항은 별도 안내 화면으로 대체해 상담원 통화 없이 즉시 처리할 수 있게끔 개선했습니다.

현금성 자산의 경우 유형별로 상담원 통화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소비자 고지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개선 방안 적용을 위한 전산 개발이 필요해 카드사별로 연내 시스템 개발 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