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며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전 소속사부터 함께 했으며, 성시경이 차린 소속사로 이직한 뒤 공연을 비롯한 행사, 방송·광고 출연 등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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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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