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 왕실에서 기사 작위를 받는 수여식에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4일 영국 런던 외곽에 자리한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데이비드 베컴이 기사 작위를 수여 받는 순간에 배경음악으로 '골든'이 연주됐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의 수여식 장면을 전한 외신의 SNS 채널에는 "노래가 골든이다", "배경으로 '골든'이 깔리고 있다"며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골든'은 최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되찾으며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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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