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핵심 과제 중심으로 집중 투자…정책 연속성 뒷받침



온라인카지노 치료는 12조4,62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올해 본예산 11조7,671억원보다 5.9%(6,957억원) 증가한 규모입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조6,038억원, 특별회계 1조1,193억원, 기금운용계획 7,397억원입니다.

도는 내년 경기 성장 둔화 전망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위해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시스템 개혁을 통한 미래형 농어촌 조성을 위해 온라인카지노 치료형 팜맵 구축 20억원, 스마트 축산발전기금 조성 50억원,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조성 94억원, 당진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77억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47억원 등을 반영했습니다.

핵심 미래 먹거리 준비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분야로 충남경제자유구역 추진 12억원,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성능 검증 기반 구축 8억원, 스마트도시 조성 88억원,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869억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지역의 특장·특색을 살린 균형 발전 추진 예산에 지방도 정비 1,025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 신설 130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전출금 574억원, 거점지역 기반 시설 지원 51억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사업 출자금 352억원 등이 담겼습니다.

김태흠 도지사는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은 민선 8기 성과를 도민의 삶 속에 안착시키고 온라인카지노 치료의 미래 발전에 기반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책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온라인카지노 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를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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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