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타이어가 터진 자동차로 도심을 질주한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7일 0시 44분쯤 만취한 채 목포 도심에서 차를 몬 혐의입니다.
A 씨는 조수석 쪽 앞바퀴 타이어가 터졌는데도 신호위반까지 하며 위태로운 주행을 이어가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서 면허 취소 수준의 알코올 농도가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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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상(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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