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고의로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았습니다.

로랑 누네즈 내무장관은 현지시간 5일 오전 9시쯤 프랑스 서부 올레롱 섬에서 35세 지역 거주민이 35분 동안 행인 5명을 차로 들이받아, 2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체포 당시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으며, 이미 마약 관련 범죄로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범인이 급진주의자 명단에는 없는 인물로,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시장은 "그가 이미 마약 관련 범죄로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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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