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멕시코시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멕시코시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멕시코 첫 여성 국가수반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성추행 피해를 봤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제 취한 상태의 한 남성이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멕시코 여성으로서 겪은 일"이며, 이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셰인다움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교육부 청사로 걸어서 이동하던 중 시민과 인사하기 위해 잠시 멈춰 섰다 성추행 당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가해 남성이 대통령의 목덜미에 입을 가져다 대고 상체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호처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급하게 남성을 제지하는 와중에 대통령이 미소를 유지한 채 다소 놀란 자세로 남성의 얼굴을 확인하는 장면도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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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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