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은 뉴욕에서 사상 최초 무슬림 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맘다니에게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도 "버지니아와 뉴저지, 뉴욕, 캘리포니아 등 전국 각지의 유권자들은 희망·공정·공평한 기회를 얻는 미래를 선택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는 국민이 참여할 때 작동한다. 미국 국민은 또다시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각각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로 당선된 에비게일 스팬버거와 마이키 셰릴에게도 전화를 걸어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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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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