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벳수원지검 여주지청[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종중 총무로 일하면서 10년간 공금 6억 원을 빼돌린 6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13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 종중의 총무로 재직하면서 80여 차례에 걸쳐 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또 2019년 3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종중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하기 위해 총회 회의록을 3차례 위조하고 등기소에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A 씨의 횡령 금액을 1억 6천만 원으로 특정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으나,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A 씨의 전체 횡령액이 6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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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상(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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