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동대문에서 만취운전 차량에 일본인 모녀가 치이는 사고가 난 가운데 서울 논현동에서도 만취운전 사고로 외국인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 4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차에 치인 30대 한국계 캐나다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20대 한국인 여성은 중상을 입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운전을 말리지 않은 30대 남성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만간 불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서울강남경찰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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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 4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차에 치인 30대 한국계 캐나다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20대 한국인 여성은 중상을 입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운전을 말리지 않은 30대 남성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만간 불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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