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차관은 11월 10일 시에라리온 외교장관 주재 안보리 고위급 공개 토의에 참석해 소형 무기의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방미 계기에 유엔 사무국 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하고 한-유엔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김 차관은 또 국제기구에 진출한 우리 국민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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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