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프 부부의 카지노사이트 추천식[X 캡처][X 캡처]프랑스의 한 신랑이 자신의 결혼식 정장을 카지노사이트 추천판으로 활용해 약 1만 유로(약 1,700만 원)를 벌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프랑스 북부 릴에서 인공지능(AI)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 다고베르 르누프입니다.
그는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결혼식 정장의 카지노사이트 추천 공간을 판매하겠다고 지난 7월 중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르누프는 정장 각 부위의 위치에 따라 카지노사이트 추천비를 달리 책정했습니다.
등 위쪽의 가장 눈에 띄는 자리는 1,600유로(약 270만 원), 그 외 주요 부위는 800~1,000유로(약 130~170만 원)에 판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6개의 신생기업이 그의 아이디어에 참여했고, 그는 약 1만 유로(1,700만 원)를 모금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10월 25일 열린 카지노사이트 추천식에서 르누프는 실제로 각 기업의 로고가 새겨진 ‘후원자 정장’을 착용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전통적인 흰색 새틴 드레스를 선택했으며, 두 사람은 후원금으로 무사히 카지노사이트 추천식을 치렀습니다.
르누프는 “도와준 26개 신생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아름다운 날이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세금 2,500유로(약 400만 원)와 맞춤 제작 비용을 제하고도 약 2,300유로(약 380만 원)의 순이익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부분 친구들이 평균 300유로(약 50만 원) 정도로 참여했다”며 “너무 엉뚱한 발상이라 큰 금액을 내는 사람은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이 아이디어가 실제로 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제는 결혼을 다시 할 수는 없지만, 만약 한다면 카지노사이트 추천비를 10배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각 부위마다 다른 카지노사이트 추천비[X 캡처][X 캡처]그의 결혼식 영상은 SNS에서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한 게시물은 게시 37분 만에 4만 1천 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르누프는 “이제는 오랜만에 연락이 닿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찾아올 정도로 일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누리꾼들은 “신부까지 카지노사이트 추천를 함께 붙였다면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라는 농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2025년 최고의 마케팅 전략”이라며 찬사를 보내는 이들도 있었지만, “카지노사이트 추천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상업화하는 건 지나치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왔습니다.
매체 앞서 올해 초 중국 산시성의 한 커플이 140명의 하객을 초대해 고급 연회 대신 훠궈 식당에서 카지노사이트 추천식을 올린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비용을 절감하거나 개성을 드러내려는 이색 카지노사이트 추천식이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현(hyeoni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2 -
응원해요
2 -
후속 원해요
2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