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11명 선발해 임대…우리 카지노 경영 기회 제공



충남도는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임대형 우리 카지노이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 일원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충남 임대형 우리 카지노 1호' 입니다.

임대형 우리 카지노은 도의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따라 도내 12개 시군 17곳에서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영농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우리 카지노농에게 작물 재배와 농업 경영 기회를 제공,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번에 문을 연 우리 카지노은 3.4㏊의 터에 2.1㏊ 규모의 우리 카지노 10채(딸기 3채·오이 3채, 토마토 4채)와 관리동으로 꾸며졌습니다. 2022년부터 150억 원을 투입됐습니다.

도와 공주시는 최근 10개 팀 11명의 입주 우리 카지노농을 선발했습니다.

입주 청년농들은 보증금 300만원에 연간 66만∼78만원의 저렴한 임차료를 내고 우리 카지노을 운영하게 됩니다.

딸기동은 지난 9월 모종을 심어 이달 중 첫 수확을 하고, 토마토와 오이는 이달 모종을 심을 예정입니다.

농작물 재배에 드는 비용은 모두 자부담이며, 수확물은 인근 이인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충청권 최대 도매시장법인인 대전중앙청과에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에 최대 3회 연장이 가능합니다.

김태흠 도지사는 "우리 카지노 입주 청년농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유통과 판로를 제공해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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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