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네시주 내시빌의 한 슈퍼마켓[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의 일시적 중단) 여파로 미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3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미시간대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가 11월 50.3으로 전월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고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22년 6월(50.0)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2022년 6월을 제외하면 관련 지표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3.0)도 크게 밑돌았습니다.
지난달 1일 시작한 연방정부 셧다운이 한 달 넘게 장기화하면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를 끌어내렸다고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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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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