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바로가기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왼쪽)과 JD 밴스 미 부통령[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공화당 차기 대선 후보 선두주자는 JD 밴스 부통령이며, 그를 지지할 뜻이 있다고 사석에서 밝혔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을 가능성 있는 후계자로 지목했으며, 두 사람이 2028년 대선에 러닝메이트로 함께 출마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의 한 측근은 "루비오는 밴스가 본인이 원하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해왔다"며 "그는 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악관과 가까운 한 인사는 "대통령 후보로 밴스, 러닝메이트로 루비오가 나서는 것이 예상 시나리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기류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일부 공화당 인사가 '포스트 트럼프' 후계 구도를 이미 계산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폴리티코는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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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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