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기간에 맞춰 미국 라스베이거스행 특별전세기를 운항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운항 일정은 1월 5일 오후 10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후 4시 10분(현지시간)에 라스베이거스 해리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귀국편은 현지시간 1월 9일 오후 10시 25분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11일 오전 4시 5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이번 특별편은 CES 2026에 참석하는 비즈니스 고객과 단체 여행객 모두를 위한 맞춤 일정으로, 전시회 기간 중 이동 편의성과 직항 수요를 동시에 충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설명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전 세계 산업 관계자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전세기를 기획했다”며 “라스베이거스는 오랫동안 국내 직항 노선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이번 특별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온라인카지노 캡틴 상품은 제휴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박람회 참관객 대상 단체상품과 일반 관광객을 위한 자유여행형 상품이 함께 구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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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