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10일) 케이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설립된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1조2,258억원의 영업수익을 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30억원, 1,2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최대주주인 BC카드가 33.7%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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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