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AP 연합뉴스][AP 연합뉴스]미국 민주당 대권주자 물망에 오르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도널드 사설 카지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유엔 기후총회에서 정부 환경 정책을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에서 사설 카지노 행정부의 기후 정책을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AP·AFP·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그는 사설 카지노 대통령이 급성장하는 청정에너지 산업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중국에 시장을 내주고 있다면서 "중국이 이 분야를 장악하고 있고 차세대 글로벌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는 그렇지 않다"며 "우리는 이 분야에서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로 한 파리 협정을 사설 카지노 대통령이 두 차례 탈퇴한 데 대해 "혐오스러운 일"이라면서 "향후 민주당 행정부가 (집권할 경우) 주저 없이 협정에 재가입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번 COP30에 연방정부 차원의 대표단을 보내지 않았는데, 이는 역대 유엔 기후총회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전날 상파울루에서 열린 투자자 심포지엄에서 "미국 정부 내에 여러분에게 존중을 보여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건 정치를 떠나 무례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사설 카지노 대통령이 헌법상 금지된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과 관련해 대통령 임기가 2029년에 끝날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는 사설 카지노 대통령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이어서 선거를 조작하려 한다"며 "그는 무모하고 혼란스러우며, 권력은 일시적이다. 사람들은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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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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