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전인지[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전인지가 하루에만 6타를 줄이며 2년 3개월 만의 톱10 진입에 다가섰습니다.
전인지는 우리시간으로 오늘(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합쳐 6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이븐파 140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러 있던 전인지는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공동 10위와는 1타 차로 마지막 4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이상의 성적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메이저대회 3개를 포함해 LPGA 4승을 거둔 전인지가 투어에서 톱10을 기록한 건 2023년 8월 CPKC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가 마지막입니다.
한편, 2라운드까지 공동 3위를 달렸던 유해란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떨어졌습니다.
14언더파 196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웨덴의 린 그랜트와는 4타 차이기 때문에 역전 우승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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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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