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 머니 카지노 3 만프로골퍼 윤이나[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상금 160억원이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 나설 60명의 선수가 확정됐습니다.

LPGA 루키 윤이나는 선전했지만, 최종전 티켓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17일(한국시간) LPGA 투어 대회 '안니카 드리븐'이 마무리되면서, 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CME 글로브 레이스 상위 60명도 정해졌습니다.

CME 글로브 레이스에서 5위에 오른 김효주를 필두로 최혜진, 김세영, 김아림, 이소미가 '톱 10'에 자리해 최종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안니카 드리븐'에서 공동 7위에 오른 유해란을 비롯해 임진희, 고진영, 이미향 등 총 9명의 한국 선수가 총상금 1천100만 달러가 걸린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안니카 드리븐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3개의 맹타를 휘두른 윤이나는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2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CME 랭킹에서는 63위에 그쳐 최종전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다음 시즌 시드 기준이 되는 CME 랭킹 80위 이내에 여유있게 들어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1,2라운드 합계 7오버파로 컷 탈락한 박성현은 CME 랭킹이 119위까지 밀렸습니다.

이로써 박성현은 내년 시드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2017년 LPGA에 데뷔한 박성현은 그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5년 시드를 받았습니다.

코로나와 병가로 연장된 박성현의 LPGA 시드 유효기간은 이번 시즌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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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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