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기대주' 이나현이나현이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거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이나현이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거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빙속 기대주' 이나현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나현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7일) 미국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03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치러진 1차 레이스에선 37초34로 10위에 그쳤지만, 2차 레이스에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는 '단거리 간판' 김민선은 37초46을 기록하며 17위로 밀렸습니다.
한편, 1위 네덜란드의 펨케 콕은 36초 09으로 2013년 이상화가 세운 뒤 12년간 깨지지 않던 세계기록(36초36)을 0.27초 앞당겼습니다.
김준호남자 500m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남자 500m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남자부 500m에선 김준호가 한국 신기록 33초78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직전 500m 한국 기록은 2019년 차민규가 작성한 34초03으로, 김준호는 이 기록을 0.25초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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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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