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겨울 추위 [연합뉴스 제공]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전국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동쪽 지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과 충북, 경북과 부산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강원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충북 제천, 단양, 경북 영천, 칠곡,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울진, 포항, 경북 북동 산지, 부산광역시입니다.
발효 시각은 오늘(17일) 밤 9시입니다.
북쪽에서 냉기가 추가로 밀려오면서, 내일(18일)은 한층 더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철원과 대관령은 영하 8도, 파주 영하 7도, 춘천은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서울도 영하 3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부터는 평년 이맘때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1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