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된 두 마리의 어린 주황박이메이저카지노사이트[ 뉴욕포스트 ][ 뉴욕포스트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며 속옷 속에 멸종위기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두 마리를 숨긴 남성이 연방 밀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제시 아구스 마르티네스라는 미국 시민이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이 적발됐습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10월 23일 오타이 메사 출입국관리소를 통해 국경을 넘으려던 중, 세관국경보호국(CBP) 직원이 그의 사타구니가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것을 수상하게 여겨 추가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체 부위라고 주장했지만 CBP 직원이 정밀 수색을 실시한 결과, 그의 속옷 안에서는 갈색 주머니 두 개가 발견됐습니다.
각가 주머니에는 메이저카지노사이트가 한 마리씩 들어 있었습니다.
메이저카지노사이트들은 마취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후 미국 어류·야생동물관리국 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식별한 결과 멸종위기종인 어린 주황박이메이저카지노사이트로 밝혀졌습니다.
주황박이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멕시코 서부와 코스타리카가 원산지이며, 2005년부터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두 마리 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국경 수의 서비스팀의 치료를 받은 뒤, 질병 검사를 위한 검역 절차를 위해 농무부 동물수입센터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BP가 확보한 기록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새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황박이메이저카지노사이트[ 뉴욕포스트 ][ 뉴욕포스트 ]검찰은 만약 마르티네스가 이 새들을 밀반입하는 데 성공했다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검역 없이 유입됐을 위험성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방 대배심은 지난 15일 마르티네스를 ‘법에 반한 수입’ 혐의로 공식 기소했습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그는 최대 20년의 징역과 25만 달러(약 3억 6,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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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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