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1∼3분기 순이동 92%가 20대…학업·취업 원인
호남 지역의 20대 인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순유출 인구는 3,6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1,657명, 전남 1,499명, 전북 476명이 각각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700명), 20대(3,610명), 30대(509명)가 주로 감소했으며 50대(500명), 60대(725명)는 증가했습니다.
은퇴와 귀향 등으로 인한 순유입보다 학업·취업으로 인한 순유출이 훨씬 많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올해 1∼3분기 인구 이동을 합산한 결과 역시 1만3,965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중 92%(1만2,866명)가 20대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3,749명, 전남 4,839명, 전북 4,278명 등이 타지역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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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일(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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