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선에 출마한 하라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왼쪽)와 카스트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AFP 연합뉴스][AFP 연합뉴스]내년 3월부터 4년간 칠레를 이끌 새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 달 대선 결선에서 결정됩니다.
칠레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시간 16일 치러진 대선에서 개표율 94.59%(이하 미확정 예비 수치) 기준, 중도좌파 집권당 지지를 받은 칠레공산당 소속 히아네트 하라(51)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가 26.78% 득표율로 1위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강성 우파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로, 24.02%를 얻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 달 14일 결선 투표를 치릅니다.
결선투표제를 채택한 칠레 대선에서는 과반 득표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가 없으면 득표율 1·2위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가 결선 양자 대결을 펼칩니다.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선거 승리로 칠레공산당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집권당 지지를 받는 하라 후보는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 집권 시절 사회보장부 차관을, 보리치 현 정부에서는 노동·사회보장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장관 시절 주 40시간 근무제와 연금 개혁을 주도한 그는 복지 강화와 정부 지출 확대 등을 약속하는 한편 치안 강화를 위한 신규 교정시설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일부 우파 진영 공약을 차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변호사 출신의 카스트 후보는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 대권에 도전한 정치인으로, 하원에서는 내리 4선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언행이나 정치적 스타일이 비슷한 그에 대해 칠레 언론은 '극우주의자'라고 표현합니다.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과 국경 장벽 설치, 대규모 교도소 건설, 리튬 산업 민영화 등이 주요 공약입니다.
결선에서 카스트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의 경쟁력이 더 높을 것이라는 게 현지 예상이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치안과 경제 성장률 등에서 집권당과 진보 정치 세력에 대한 실망감이 크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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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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