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모스크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사진 출처: 연합뉴스사진 출처: 연합뉴스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UAE, 두 나라가 형제의 국가를 넘어서서 연구·생산을 함께 하고 제3세계로 진출하는 일종의 경제적 공동체로 발전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아부다비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시내 한 호텔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도 아프리카·유럽·중동으로 진출해야 하는데, 중동에서는 UAE가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국이 닮은 점이 참 많다며 "지정학적으로 일종의 가교역할을 하는 위치라는 점도 그렇지만, 한편으로 가진 게 별로 없이 강대국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나라로 볼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2·3 계엄 사태도 언급했는데, 폭력 행사 없이 국민의 힘으로 원상회복해 우리 길을 다시 가고 있다며 "이게 우리 대한민국의 저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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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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