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전경[충북경찰청 제공][충북경찰청 제공]충북경찰청이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는 합성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과 대마를 길러 판매한 일당 등 106명을 검거하고 59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합성마약 '야바'를 사인펜 등 문구류에 숨겨 들여오거나 해외 총책으로부터 대마 재배 도구와 방법을 전달 받아 대마를 재배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일당은 모두 외국인으로, 대부분은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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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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