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비타임금융위원회[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1호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9일)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고 IMA 업무를 허용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는 고객 예탁금을 받아 기업금융 등에 투자한 뒤 만기에는 원금을 보장하는 제도로, 2017년 도입 후 첫 지정입니다.

증권사는 발행어음과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를 합산해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 조달이 가능해져 기업대출·인프라 투자 등 장기 금융 공급 여력이 크게 확대됩니다.

금융위는 이날 키움증권을 자기자본 4조원 종투사로 지정하고 발행어음 인가도 의결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업계 다섯 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로 진입하게 됩니다.

금융위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종투사에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부과했습니다.

발행어음과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로 조달한 자금의 25%를 중소·중견·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도록 한 것입니다.

모험자본 범위도 확대됐습니다.

기존 중소·벤처기업 증권뿐 아니라 국민성장펀드 내 첨단전략산업기금,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투자도 신규로 포함됐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A등급 채권이나 중견기업 투자는 모험자본 실적의 최대 30%까지만 인정되도록 제한했습니다.

실질적인 모험자본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부동산 편중을 막기 위해 발행어음·온라인카지노 비타임의 부동산 관련 자산 운용 한도도 현재 30%에서 2027년까지 10%로 단계적으로 축소됩니다.

한편 금융위는 종투사 추가 지정에 대해 "심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NH투자증권도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업무를 위한 8조원 이상 종투사 인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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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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