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 사고 현장[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HJ중공업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지난 11월 6일 울산 남구 소재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타워 붕괴로 인해 근로자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사고와 관련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50명이 투입됐습니다.
노동부와 경찰은 HJ중공업 본사 등을 대상으로 작업 관련 서류 및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해체작업 과정에서 붕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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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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